ICE, 브룩헤이븐 세차장 급습 4명 체포
July 18, 2025
사이영 기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17일 오전 브룩헤이븐(Brookhaven)의 한 세차장에서 네 명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Fax 5 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ICE의 이번 단속은 노스 드루이드 힐스 로드(North Druid Hills Road)와 뷰포드 하이웨이(Buford Highway)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LUV 세차장에서 발생했으며 ICE 요원들이 SUV 차량을 포위한 뒤, 접근하기 위해 최소 한 개의 창문을 부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체포된 남성 중 한 명은 애틀랜타에 오랫동안 거주해온 아버지였다. 그의 아들은 Fax 5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체포된 사실을 알리며 누가 훔쳐가지 전에 차를 가지러 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는 단순히 세차를 하러 갔을 뿐이며 전과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가 2003년부터 미국에 거주해 왔으며, 수년간 합법적인 신분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랫동안 시도해 오셨어요. 정말 오래 걸리고, 그냥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시간뿐이었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ICE의 기습 단속과 체포와 관련해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ICE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