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I, 한주간 특별단속합니다”
23일부터 조지아 포함 동남부 5개주 합동 단속
조지아주를 비롯한 동남부 5개 주에서 다가오는 9월 7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 및 약물 운전(DUI)을 뿌리뽑기 위해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나선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단속 캠페인 ‘핸즈 어크로스 더 보더(Hands Across the Border)’는 23일(일)부터 시작, 조지아주 및 각 지역당국 경찰들은 일주일간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주 사법기관들과 공조하여 주경계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 단속 검문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3일(일) 앨라배마주 경계인 콜럼버스를 시작으로 24일(월) 링골드(테네시주 경계), 25일(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계인 오거스타, 26일(수) 사우스캐롤라이나 연결 고속도로 경계에 소재한 사바나를 거쳐 27일(목) 플로리다주 경계인 세인트 메리스의 95번 고속도로 웰컴센터에서 마무리된다.
조지아 주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상태에서의 운전은 엄격히 금지된다. DUI로 적발될 경우 벌금, 재판 비용, 변호사 수임료, 자동차 보험료 인상 등으로 인해 최대1만 달러에 달하는 경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조지아주 도로안전국(GOHS)의 앨런 풀 국장은 “술이나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대를 잡는 것은 도로 위 모든 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조지아주의 노동절 연휴 기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음주 운전자에 의해 발생했다. 특히 2023년 조지아 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하거나 입원한 피해자의 80% 이상은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인 상대 차량 승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술을 마실 계획이라면 미리 대리 운전이나 지정 운전자를 확보해야 하며, 술을 마신 지인이 운전하려고 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