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애틀랜타 신규 식당들 대거 개업
샌디스프링스 인기 일식당 ‘노리노리’ 폐업해 아쉬움
지난 8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외식업계는 신규 레스토랑들의 잇따른 개업으로 활기를 띄었다고 AJC가 보도했다.
우선 멕시칸 및 라틴 아메리칸 전문 레스토랑들의 진출이 눈에 띄었다. 알파레타에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스타일의 100% 글루텐 프리 메뉴를 선보이는 ‘아마사 멕시칸 키친(Amasa Mexican Kitchen)’이 문을 열었으며, 미드타운에는 ‘보타니코 코치나 앤 소셜 클럽(Botanico Cocina and Social Club)’이 라틴 아메리카풍 해산물과 우드파이어 그릴 요리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마리에타 스퀘어 마켓 푸드홀에는 스트리트 타코와 마가리타를 판매하는 ‘엘 하리스코(El Jalisco)’가 들어섰다.
인도 요리 전문점도 새로 가세했다. 에이본데일 에스테이츠의 역사적인 와플하우스 건물 자리에는 차이 파니 출신 셰프의 인도 카페 ‘번 앤 봄베이(Bun & Bombay)’가 오픈했으며, 미드타운 스프링 쿼터에는 ‘파타카(Pataaka)’가 문을 열었다. 이탈리안 및 해산물 요리 전문점의 개업도 이어졌다. 브룩헤이븐에는 ‘시렌(Siren)’이 아늑하고 정겨운 매장 분위기 속에서 숯불 해산물 구이와 로우바(Raw Bar)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폰스 시티 마켓 푸드홀에는 수제 라멘 전문점 ‘오키보루(Okiboru)’와 정갈한 스시를 제공하는 ‘노리피시(NoriFish)’가 새로 입점했다. 이스트 애틀랜타 빌리지에는 와인바 ‘사그라(Sagra)’, 던우디 하이 스트리트에는 ‘바루니 나폴리(Varuni Napoli)’가 각각 둥지를 틀었다. 올드 포스 워드 지역에는 미국 및 프랑스 클래식 메뉴를 재해석한 ‘사전트(Sargent)’가 취항했으며, 벅헤드에는 분홍빛 인테리어로 인기를 끈 ‘하이 눈 브런치리(High Noon Brunchery)’가 이전 개업했다. 센테니얼 야드에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피치트리 시티에는 ‘J. 알렉산더스(J. Alexander’s)’가 새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간식 및 리테일 매장으로는 샌드위치와 스무디를 판매하는 ‘비욘드 주스리 + 이터리(Beyond Juicery + Eatery)’, 에이콘 볼과 브런치 샌드위치를 갖춘 ‘보스크 커피 와인 앤 타파스(BOSK)’, 카쿠테리 출장 연회 전문점 ‘그레이즈 크레이즈(Graze Craze)’, 지중해식 마켓 ‘그로브 앤 배럴 프로비전스(Grove and Barrel Provisions)’, 아스크 아이스크림 매장 ‘반 리우엔(Van Leeuwen)’도 일제히 영업에 들어갔다.
반면 많은 지역 한인들이 애용했던 20년 전통의 일식 부페 ‘노리노리’ 폐업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샌디스프링스에서 약 20년 동안 지역 대표 일식당 및 뷔페로 자리를 지켜온 노리노리가 영업을 종료하고 문을 닫았다고 AJC는 전했다.
8월 애틀랜타에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들이 대거 개업했다. <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