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산화 미군, 조지아땅에 묻힌다
앤소니 콘제 상병 안장식, 18일 캔튼시에서 엄수
6.25에서 산화한 뉴욕 출신의 앤소니 콘제 상병의 장례식과 안장식이 오는 18일 조지아 캔튼시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1930년 3월 1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한 콘제 상병은 8남매 중의 장남으로 1949년 10월 5일 미육군에 입대해 6.25 발발 후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1대대 C중대에서 복무하다가 1950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녕 인근에서 실종됐다. 1956년 콘제 상병의 유해는 ‘찾을 수 없음’으로 분류돼 호놀룰루에 소재한 국립태평양 기념묘지 실종자 명단에 추모됐다. 그의 유해로 확인된 X-5046 유해는 1951년 11월 한국 신기리 인근에서 폐쇄된 참호에서 발견된 세 구의 유해 중 하나로 1956년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 한국전쟁 미상 유해로 안장됐다.
지난 2021년 6월, 미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광범위한 과학적 분석을 거쳐 2024년 12월 18일 X-5046 이 콘제 상병의 유해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아직까지 생존하고 있는 콘제 상병의 유족으로는 3명의 누이가 있는데 뉴욕에 거주하는 아이린 이건씨와 로레타 버그스마씨, 그리고 애틀랜타 주민인 캐럴 로버슨씨이다.
장례식은 18일 낮12시 캔턴시 480 E. Main St.에 소재한 다비(Darby)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오전 11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캔턴에 소재한 조지아 국립묘지로 향하는 장례 행렬은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안장식은 오후 2시에 군 예우를 갖춰 엄수된다. 참석자는 오후 1시 15분까지 조지아 국립 묘지에 도착해야 한다.
고 앤소니 콘제 상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