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 도로서 광란의 질주
운전자 2명, 각각 시속 111마일,112마일로 달려
20일까지 조지아 포함 5개 동남부 일대 과속 특별단속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에서 최근 시속 111마일과 112마일로 달린 무모한 운전자 2명이 각각 알파레타와 샌디스프링스에서 적발돼 그 중 1명은 체포됐다.
알파레타에서는 제한속도 시속 65마일인 400번 도로에서 시속 112마일로 달린 운전자가 과속 및 난폭 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바로 아래 지점, 샌디 스프링스 고속도로에서도 111마일로 주행하던 다른 운전자가 샌디스프링스 경찰에 의해 ‘슈퍼 스피더’ 티켓을 발부받았다. 후자 운전자는 체포 조치되기는 않았지만 경찰은 “고속도로는 경주장이 아니다”라며 엄중하게 경고했다. 알파레타 경찰서와 샌디 스프링스 경찰서는 각각 “이 정도는 단순한 속도 위반이 아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이러한 과속 주행시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조지아주를 포함한 동남부 5개주(조지아, 앨라배마,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테네시) 도로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과속 특별단속이 시행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서던 슬로 다운 오퍼레이션’ 작전 기간 동안 수사관들은 주요 고속도로에서 과속 및 난폭 운전을 단속하게 된다. 전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3년 조지아에서 과속 운전자가 관련된 사고로 349명이 숨졌다. 이는 5년전보다 약 35%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해 서던 슬로다운 오퍼레이션 기간 동안446명이 DUI혐의로 체포됐으며 1만2544건 이상의 소환장과 경고장이 발부됐다.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케이스 5명 중 1명이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레타 경찰이 과속 경고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