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페인트 보증 10년까지
채널2 뉴스 결함 보도 후 연장 결정
현대 흰색 차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현대 차량들의 페인트 벗겨짐 현상을 채널2뉴스가 보도한 이후 현대자동차 측은 3년/3만6000마일에서 10년/무제한 마일로 연장하고 후속 차량 소유주들도 잔여기간 동안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채널 2 뉴스는 브레먼시 주민인 캐리 프랜컴씨의 하얀 2019년형 현대 소나타에서 페인트가 말 그대로 ‘벗겨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 차는 주행거리가 1만마일밖에 되지 않았다. 당시 프랜컴시는 “세차를 할 수도 없다. 세차를 하려고 하면 페인트가 더 많이 벗겨진다”고 호소했다. 당시 보도 이후 현대차는 프랜콤씨의 차를 다시 칠해줬고, 하얀색 차량 모델들의 워런티 확대, 연장조치를 결정했다.
현대차 페인트 벗겨짐 현상 피해 차주들의 페이스북 그룹에는 비슷한 사연과 사진을 올린 수천 명의 회원들이 있다. 다양한 현대 모델과 색상의 차량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흰색임을 알 수 있다. 한 회원인 파멜라 레이니씨는 본인의 차 사진을 공유하며 “2020년부터 이 차는 차고에만 보관해 오고 있었다. 현대차 페인트 결함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누군가 파손한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틱톡에서 “4만8000달러에 구입한 현대차가 주행거리가 5만 마일이 됐을 때부터 페인트가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런 차주들은 현대차 비용 전담으로 차량을 다시 칠할 수 있다. 현대 차주는 https://autoservice.hyundaiusa.com/Z05 에 방문하여 차량 식별 번호(VIN)를 입력하여 워런티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하면 지역 현대차 딜러에 문의하거나 현대 고객 서비스 센터(800) 633-5151로 전화하면 된다. 워런티 연장 적용 차량들은 △2015 – 2016MY 엘란트라(UD) 쿼츠 화이트 펄 △2017 – 2018MY 엘란트라(ADA) 쿼츠 화이트 펄 △2015 – 2019MY 소나타(LFA) 쿼츠 화이트 펄 △2017 – 2018MY 산타페 스포츠 △2019MY 산타페(TMA) 쿼츠 화이트 펄 △2017 – 2021MY 투싼(TL) 대즐링 화이트 크림 화이트 △2021 – 2023MY 산타페 하이브리드 크림 화이트 △2020 – 2023MY Palisade (LX2) 하이퍼 화이트이다.
현대차 페인트 벗겨짐 문제를 보도하고 있는 채널2뉴스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