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내 투자, 채용 변동없다”
2025-2028년 260억불 투자 발표한대로 시행할 예정
대변인 “메타플랜트, 1명도 체포 없고 생산 차질없어”
지난 4일 현대-LG엔솔 배터리 공장 현장에서의 대규모 이민단속 이후 현대자동차 그룹이 “미국내 약속한 투자와 채용 계획은 그대로이다”라고 대변인의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제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사람을 존엄과 존중으로 대하는 우리의 가치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변인은 “사바나 현대차공장(메타플랜트)은 지난 4일 한명의 직원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생산에도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가동을 시작한 메타플랜트는 최대 가동 시 3교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중순 기준 1교대만 가동중으로 현대자동차 측을 올해 3월 공장 준공식에서 기존목표모가 66% 늘어난 연간 50만대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추가 교대 근무자들을 계속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을 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올해 3월 현대차는2025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에 약 2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지난 달에는 추가로 50억달러를 더 투자한다고 밝혀 3년내 260억달러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투자 내용은 연간 자동차 생산량을 120만 대로 늘리기 위한 90억달러 투자, 자율주행을 위한 AI와 전기자동차 충전과 같은 에너지 인프라와 같은 미래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에 60억달러 투자, 공급망 강화 및 현지화를 위해 회사의 부품, 물류 및 철강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60억달러 투자이며 8월 발표한 추가 50억달러는 자동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로봇 시설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투자금액의 증가로 현대차는 2028년까지 직접 일자리 창출은 당초 1만4000개에서 2만5000개로 껑충 늘어났다. 한편 메타플랜트는 최대 가동 시 3교대 근무 체제로 약 2400명의 직원을고용하게 되는데 지난 8월 15일 기준으로 회사는 1교대 근무 체제이며 총 직원 수는 144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약 1000명이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다. 11일 기준 메타플랜트에는 약 35개의 구인공고가 등록되어 있다. 직무 범위는 노동 및 고용 담당 수석 변호사부터 장비 유지 관리 팀원까지 다양하다.
사바나 현대 전기차 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