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미국 우수 중소형 은행 25곳에 선정…‘2026 Sm-All Stars’ 영예
파이퍼 샌들러 선정, 수익·대출·예금 성장과 자산 건전성 인정
통산 두 번째 수상
추석 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334만 달러
한미은행(Hanmi Bank)이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선정하는 ‘2026 Sm-All Stars’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미국 전역에서 선정된 금융기관은 25곳으로, 한미은행이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한미금융지주(Hanmi Financial Corporation)는 9월 23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한미은행의 재무 실적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파이퍼 샌들러는 매년 시가총액 25억 달러 미만의 은행과 저축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수익 성장률, 대출 및 예금 증가율,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AE) 등 주요 경영지표를 평가한다. 업계 중간값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에 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보니 이(Bonnie Lee) 한미은행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파이퍼 샌들러의 2026 Sm-All Stars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영업 모델, 체계적인 위험 관리, 임직원들의 헌신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한미금융지주는 한미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일리노이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뉴저지, 뉴욕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현재 32개 정규 지점과 5개 대출영업사무소, 3개 대출센터를 운영하며 부동산 대출, 상업 대출, 중소기업청(SBA) 대출, 무역금융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다민족 지역사회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미은행은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해 총 1,079건, 334만426.52달러를 송금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무료송금 기간의 1,274건, 346만4,159.46달러와 비교하면 송금 건수는 195건(15.3%), 금액은 약 12만4천 달러(3.6%) 감소한 것이다. 2024년에는 1,439건, 454만3,853.89달러가 송금된 바 있다.
Jay Lee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