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간 부통령 때문에 마을 마비…영국 주민들 불만 폭주
August 12, 2025
ATL-TODAY
J.D. 밴스 부통령이 영국의 고급 유기농 매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경호 작전과 교통 통제가 이뤄지자 현지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부인 우샤, 세 자녀와 함께 런던에서 코츠월드 지역으로 이동해, 글로스터셔 주 딘 마을 인근에 있는 ‘데일스퍼드 오가닉’ 농장 매장을 찾았다.
이 매장은 보수당 후원자이자 건설장비 기업 억만장자 앤토니 뱀퍼드 경의 부인 캐롤이 2002년 설립한 고급 식료품과 가구 매장으로, 과거 950파운드(약 160만원)짜리 피크닉 바구니 등 고가 상품으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
밴스 부통령의 매장 방문에 앞서 현장에는 검은색 SUV와 리무진 등 18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경호 행렬이 도착했고, 경찰과 경호 인력이 도로와 진입로를 봉쇄했다.
이로 인해 마을로 진입하려는 주민들과 방문객은 신분 확인과 차량 검색을 받아야 했으며 일부 보행로와 공공 산책로도 폐쇄됐다.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가족과 함께 영국 글로스터셔의 고급 유기농 매장 ‘데일스퍼드 오가닉’을 방문했다. 방문에 앞서 검은색 SUV·리무진 등 18대 차량이 동원된 대규모 경호 작전이 진행되며, 도로와 진입로가 봉쇄되고 일부 보행로와 산책로까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으며 불만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