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 새학기에도 ‘투명 백팩 정책’ 유지 결정
June 28, 2025
사이영 기자
피치트리릿지 고교, 투명 백팩 시범 운영 당시 모습.<사진=Jiyu Kim 제공>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2025-2026학년도에도 기존의 백팩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학생들은 8월 새학기를 맞아 등교할 때 여전히 투명 백팩을 착용해야 합니다.
이같은 결정 배경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견되는 무기 수 증가에 대응해 학년도 말까지 모든 백팩을 금지했다. 당시 클레이턴 카운티 공립학교의 모리시스 비즐리 박사 교육감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으며 더불어 학생들은 사물함도 사용할 수 없었다. 그 다음 학년도에는 투명 백팩 착용이 의무화되었지만, 물품 부족 문제로 시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최근 학부모들에게 보낸 안내 메시지에서 프리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투명 백팩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부모나 보호자는 새 학기 시작 전에 투명 백팩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투명 백팩 사용과 관련해 풀턴 카운티는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최근 시범 프로그램이 안전 문제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학생 대상 투명 백팩 정책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피치트리릿지 고교, 투명 백팩 시범 운영 당시 모습.<사진=Jiyu Ki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