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모르고 학교 가져왔어도 징계 피할 수 없어
October 3, 2026
이요한 기자
풀턴 한 초등학교서 책가방 속 총기 발견
인명피해 없이 즉시 압수,정상 수업 진행
풀턴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책가방에 넣고 등교했다가 교직원에게 발견돼 신속히 압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브라이어 힐스 초등학교의 브랜디 니콜스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을 통해 한 학생이 총기를 “모른 채 학교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총기는 학교 교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발견 직후 학교 행정실로 보고되어 다른 학생들에게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압수됐다. 풀턴카운티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학교 운영이나 수업 역시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다만 총기가 어떤 경위로 해당 학생의 책가방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니콜스 교장은 학부모 서한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해 준 교직원의 경계심과 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내 총기 관련 소식이 학부모들에게 큰 우려를 안겨드린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안전 수칙을 더욱 강화하고 경찰과 밀접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카운티 교육청 정책 및 학칙에 따라 해당 학생에게 적절한 징계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브라이어 힐스 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