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정부, 5년 연속으로 재정 흑자 기록
July 10, 2025
사이영 기자
조지아 주정부가 2025 회계연도를 13억 달러 재정 흑자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는 주 의회가 소득세 인하를 강하게 추진해온 상황에서 5년 연속 재정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조지아주는 회계연도를 마치면서 순세금징수가 전년 대비 1억 9700만 달러(0.6%) 증가했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최근 소득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2022년, 조지아 의회는 2029년까지 소득세율을 4.99%까지 인하하기로 합의했고, 그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그 일정을 앞당겨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 결정했다.
이같은 결과는 조지아 노동자들의 급여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개인소득세는 전년대비 1.3%가 늘어난 162억 3637만달러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 기록이 이어진 덕분에 조지아주는 올해 초 기준 총 165억 달러를 다양한 예비 기금에 보유하고 있으며 주의회는 이 자금을 활용해 다양한 일회성 사업들을 차입 없이 현금으로 집행해왔다.
주의회는 올해 27억 달러를 예비기금에서 인출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10억 달러는 납세자들에게 가구당 최대 500달러의 환급금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스티브 홍 객원기자
조지아 주청사 사진=셔터스톡
조지아 주청사 사진=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