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징, 31년만에 멕시코 간다
June 23, 2025
이요한 기자
주농무부 “최첨단 기술로 안전기준 충족, 4만LB 복숭아 수출”
조지아주 상징 과일인 복숭아가 31년만에 멕시코 수출길이 다시 열렸다.
지난 20일 조지아 농무부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조지아 복숭아를 멕시코로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주농무부의 타일러 J.하퍼 장관은 “주정부는 ‘제뉴인 조지아(Genuine Georgia)와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리빔(Reveam)과 협력하여 복숭아 4만2000파운드를 멕시코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조지아주의 생산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은 조지아주 최대 산업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멕시코 수출 재개는 리빔사의 최첨단 기술인 전자 저온 살균 공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해충에 대한 우려로 인해 1994년부터 미동남부 지역에서 재배된 복숭아에 대한 엄격한 수입 제한을 유지해 왔으나 리빔사가 최근 연방농무부(USDA) 승인을 받은 전자 저온 살균 기술 덕분에 멕시코의 수입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화학물질이나 열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빔을 사용하여 해충과 병원균을 제거해 멕시코의 엄격한 수입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신선한 복숭아의 품질과 유통기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