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UGA 불독 사령탑 아들의 정치 도전 성공할까?
고 빈스 둘리의 아들 데릭 둘리, 연방상원의원직 출마 검토
완전한 정치 신인, 유리한 점인 동시에 악요인 동시 작용
전설의 조지아대(UGA) 풋볼 감독인 빈스 둘리의 아들 데릭 둘리 전 테네시대 풋볼 감독이 연방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고려중이다.
이미 그는 오랜 친구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라인의 조지아주 큰손 기부자들과 회동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공화당 핵심 인물들과 만나기 위해 워싱턴 DC로도 향했다. 그러나 과연 데릭 둘리가 실제로 출마 발표를 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AJC는 전했다. 평생에 스포츠에만 몸을 담은 완전한 정치 신인이 무엇보다고 충성심을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둘리는 테네시대 풋볼감독 및 NFL에서 활동하는 지난 수십년간의 풋볼 지도자 경력 동안 정치와는 아무 연고가 없었다. 최근 그의 유일한 선거 기부금은 켐프 주지사에게 보낸 500달러 체크가 전부이다. 그는 또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집회’를 비롯한 공화당의 핵심 정치 메시지 전달을 피했다. 그러한 모호함은 인지도와 정치적 유연성이 강점이 될 수 있는 선거 분위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동전의 양면 같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친히 ‘전사(Warrior)’라고 부르며 높이 평가한 조지아주 남부의 버디 카터 연방하원의원이 “자신이 존 오소프를 이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연방상원의원직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으며 전 도라빌 경찰서장이자 현 조지아주 보험국장인 MAGA 라인의 존킹도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발표했다. 마이크 콜린스 조지아 10지구 연방하원의원도 출마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3명 모두 트럼프 대통령과 깊은 연관이 있어 그만큼 데릭 둘리는 트럼프의 후광을 입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칼리지&주립 대학교의 SE 뷰캐넌 교수(정치학)은 “데릭 둘리는 현실적으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지만 조지아에서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