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결정적 제보 포상금 1만6천불!
1달전 플로리다 43세 남성 살인 용의자 ‘이사벨 존슨’
도피 도운 5명 줄줄이 체포, 조지아-앨라배마 연고지
“살인 혐의 수배자를 숨겨주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플로리다주에서 한 달 전 시신으로 발견된 제이슨 쿨타트씨(43)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38세 여성 이사벨 존슨의 도피가 2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존슨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제시카(Jessica)’ 또는 ‘하리(Harley)’ 등의 가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타인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거짓 이야기로 현금이나 차량 제공 등 도움을 받아 도피 행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번 살인사건 수사를 맡고 있는 플로리다주 월턴카운티 셰리프국은 존슨의 또다른 사진과 함께 문신의 신체 특징을 상세히 공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존슨은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장미꽃 모양의 문신을 가지고 있고 오른쪽 발목 부위에도 문신이 있다. 또한 왼쪽 엉덩이부터 왼쪽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대형 전갈 모양의 문신도 주요 특징이다. 수사관들은 존슨이 은닉 과정에서 외모를 바꾸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염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수배자는 플로리다주 월턴과 오칼루사 카운티를 비롯해 조지아주와 앨라배마 여러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한 달 전인 지난 6월 25일, 프리포트 선셋 레인 인근의 한 인근 부지에서 제이슨 쿨타트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존슨의 살인 혐의를 알고도 도피를 도운 5명이 체포됐다. 존슨의 체포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1만6000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에메랄드 코스트 범죄 신고 전화(Emerald Coast Crime Stoppers)와 플로리다 셰리프 협회 범죄 체포 지원 프로그램이 합쳐서 1만 1000달러를 제공하며 연방마샬국에서 5000달러의 추가 포상금을 걸었다. 제보=850-892-8111(월턴카운티 셰리프국), 익명 제보=850-863-TIPS, emeraldcoastcrimestoppers.com 또는 모바일 앱 ‘P3 Tips’.
이사벨 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