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텍사스 오스틴에 지점 개설
August 18, 2025
ATL-TODAY
둘루스·조지아 이어 남부 거점…국내 기업 정착 지원
우리은행의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지난 15일 텍사스주 오스틴에 한인 은행 최초로 지점 을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오스틴 지역 시장조사에 착수했고, 2년 동안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점 문을 열었다.
오스틴 지점은 남부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송금, 대출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계, 세무, 법무 등 네트워크를 활용,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현지에 정착하는 개인과 교포를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스틴 지점은 텍사스주 댈러스, 조지아주 둘루스에 이어 우리은행이 확보한 미국 남부 지역의 세 번째 거점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댈러스 대출사무소를 열어 인근 지상사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개시했다. 2020년에는 댈러스 지점 으로 승격했다.
이어 2022년 조지아 덜루스 지점, 지난해 휴스턴 대출사무소 등을 여는 등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장했다.
텍사스주 주도인 오스틴에는 1만5천여명의 한인이 거주 중이다. 삼성오스틴반도체가 30여년 전 진출했고, 삼성전자가 오스틴 인근 테일 러에도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