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프로여자축구 불사조처럼 부활”
September 29, 2026
이요한 기자
NWSL ‘애틀랜타 시티 FC’ 2028 리그 합류
애틀랜타에 프로 여자축구단이 마침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오는 2028년 리그 합류를 목표로 창단되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확장 구단의 공식 팀명이 ‘애틀랜타 시티 FC(Atlanta City FC)’로 확정됐다. 구단의 새로운 로고 중심부에는 애틀랜타를 상징하는 ‘불사조(Phoenix, 피닉스)’가 새겨졌다. ‘재의 속에서 솟아오르는 불사조’는 남북전쟁 이후 도시를 재건한 애틀랜타시의 공식 상징이다. 팀명 자체는 ‘애틀랜타 시티 FC’로 낙점됐다. 최종 결정 전까지 ‘피닉스’와 ‘도그우드 FC’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의 공식 상징 색상은 애틀랜타의 ‘레드’. 조지아주의 ‘피치’, 도그우드꽃의 ‘화이트’와 백금색(플래티넘 메탈릭), 숯빛 검은색(차콜 블랙)으로 지정됐다. 애틀랜타에 프로 여자축구단이 생기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서로 다른 구단주와 리그 소속으로 두 차례에 걸쳐 ‘애틀랜타 비트(Atlanta Beat)’라는 팀이 연고지를 둔 적이 있다. 애틀랜타 시티 FC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신생 구단과 함께 NWSL에 합류하며, 이로써 리그 소속 팀은 총 18개로 늘어나게 된다. 애틀랜타시 시티 FC의 홈경기장은 남자축구프로팀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팀과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테이디엄이다.
창단되는 애틀랜타 시티 FC팀의 머천다이즈 후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