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 잃었다
11월 3일 SC 그린빌서 ‘아메리칸 사우스’로 남부 지역 통합 개최
애틀랜타에서는 이제 자체적인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이 더 이상 열리지 않게 됐다는 소식을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대신 애틀랜타 지역 포함, 플로리다를 제외한 남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아메리칸 사우스’ 미쉐린 1회 시상식이 오는 11월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피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메리칸 사우스 시상식은 매년 다른 곳에서 연례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남부의 주요 음식, 신선한 해산물, 열정과 혁신으로 가득 찬 토종 요리 커뮤니티의 본고장으로, 미 남부 지역의 요리 재능을 기념하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장소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2년간 자체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을 개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아메리칸 사우스 가이드 시상식에서 지역 미쉐린 레스토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사우스 가이드는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및 조지아를 대표하는 기존 애틀랜타 가이드도 포함될 예정이지만 애틀랜타 외 조지아주의 다른 도시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미쉐린은 플로리다 주 전체를 아우르는 별도의 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원, 레크리에이션 및 관광부의 듀안 패리시 국장은 “남부 음식과 환대는 우리의 맛있고 매력적이며 다양한 지역 문화와 정체성의 핵심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미쉐린 가이드와 지역 파트너들을 모두 유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메리칸 사우스 지역 첫 레스토랑 선정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