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수당 신청 6주 연속 감소
보험혜택 실업률 1.3% 유지
실업수당 수령자는 195.5만 명
지난주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6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보험을 통한 실직자 지원 규모가 완만하게 줄고 있으나, 여전히 고용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보험 주간 신청’ 통계에 따르면, 7월 19일까지 1주일 동안 각 주정부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실직자 수는 21만 7000명으로, 직전주보다 4000명 줄었다. 신규 신청자 수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4주간의 신규 신청자 평균은 22만 4500명으로, 직전주보다 500명 감소했다. 4주 평균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줄여 실업수당 신청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된다.
한편, 실업수당을 계속 수령하고 있는 기존 수혜자는 7월 12일까지 1주일 동안 195만 5000명으로, 직전주보다 4000명 증가했다. 반면, 기존 수령자의 4주 평균은 195만 4000명으로 2250명 줄었다.
실업보험 혜택은 사업체 고용자(임금 근로자) 실직자만 신청 자격이 있으며, 주별로 주당 200~350달러가 지급된다. 평균 수령 기간은 26주다.
6월 기준 전국의 사업체 취업자는 약 1억 590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97%에 해당하며, 현재 실업수당을 수령 중인 약 195만 명은 이 중 1.3% 수준이다. 이 비율은 매주 ‘보험혜택 실업률(insured unemployment rate)’이라는 이름으로 노동부가 발표한다.
한편, 노동부가 가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집계한 6월 실업률은 4.1%였으며, 총 실업자는 약 701만 명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