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낙하…식스플래그 ‘락샤사의 분노’ 5월 31일 공식 개장
171피트(약 52미터) 높이에서 96도 각도로 낙하
탑승자, 키 52인치(약 132cm) 이상, 보조기나 깁스 착용 금지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낙하각을 자랑하는 신형 롤러코스터가 이달 말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Six Flags Great America) 놀이공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놀이공원 측에 따르면, 신작 다이브 롤러코스터 ‘락샤사의 분노(Wrath of Rakshasa)’는 오는 5월 31일(금) 일반에 공식 개장한다. 수개월간의 제작 끝에 탄생한 이 롤러코스터는 171피트(약 52미터) 높이에서 96도 각도로 낙하하는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락샤사의 분노’는 총 5개의 인버전(몸이 뒤집히는 회전) 구간과 최고 시속 67마일(약 108km)의 속도를 자랑하며,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롤러코스터는 공원 내 ‘카운티 페어(County Fair)’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탑승 전 외부 공간에서는 ‘락샤사의 분노: 오르넬라스 형제의 이동 전시회(The Ornelas Brothers’ traveling exhibition)’라는 콘셉트로, 전설 속 악마와 관련된 희귀 유물 전시가 연출된다.
앞서 공원 측은 상업 광고 촬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루 한정 탑승자 지원을 받기도 했다. 신청자는 키 52인치(약 132cm) 이상, 보조기나 깁스 착용 금지, 장시간 반복 탑승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이번 신형 롤러코스터는 ‘배트맨: 더 라이드(Batman: The Ride)’, ‘레이징 불(Raging Bull)’, ‘엑스플라이트(X-Flight)’ 등 식스플래그의 인기 놀이기구를 제작한 볼리거 & 마빌라드(Bolliger & Mabillard)사가 제작을 맡았다.
‘락샤사의 분노’는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새로운 대표 어트랙션으로, 여름 시즌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