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탈을 쓴 악마 검거
September 3, 2025
이요한 기자
13년간 더글라스 카운티서 여성 3명 강간 혐의
30여년간 더 많은 피해자들 있을 듯, 제보 촉구
지난 13년 동안 더글라스카운티에서만 3명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바비 리 하트(52)가 검거됐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지난 수십년 동안 이 남성에게 당한 피해 여성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더글러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수십 년에 걸친 하트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신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검찰청은 이미 하트를 1990년대부터 조지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트는 수년간 ‘모리스’, ‘로버트’, ‘케빈’, ‘챔프’, ‘미트’, ‘킹’ 등 여러 가명을 사용해 왔다. 더글라스카운티의 달리아 라신 지방검사는 “그에게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면, 꼭 나서서 이야기해 달라”며 “앞으로 나서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여러분을 지원할 만반의 자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연쇄 강간범 용의자 바비 리 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