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조지아서 불법, 퇴폐 마사지업소들 급습
성매매,인신매매 합동 단속… 최소 11명 체포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다수의 마사지 업소와 스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인신매매 단속 작전이 펼쳐져 최소 11명이 체포됐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휫필드카운티 셰리프국과 달턴 경찰서를 비롯, 연방수사국(FBI), 조지아 수사국(GBI) 등 지역, 주정부, 연방 수사국까지 참여한 이번 합동 작전은 ‘세이프 스트리트 태스크포스(Safe Streets Task Force)’ 임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휫필드카운티의 대런 피어스 셰리프는 “이번 단속 대상이 된 스파들에 대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수많은 민원이 접수됐었다. 수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작전을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나선 달턴 경찰서장 역시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남성과 여성들이 수갑을 찬 채 연행되어 인도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작전으로 최소 11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에서 어머니와 함께 ‘로스 카르날레스(Los Carnales)’ 식당을 운영하는 안드릭 카를로스씨는 문제의 ‘서머 마사지(Summer Massage)’ 업소 주변 상황이 수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그곳을 드나드는 손님들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단속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마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아주 잘 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화) 아침에 진행된 급습 단속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를 겨냥해 실시됐으나 현장에서 체포된 11명 전원에게 인신매매 혐의가 적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