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여동생, NC 상원 결선투표 진출
August 12, 2026
ATL-TODAY
결선투표서 승리하면 앤드루스 후보와 경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고(故) 린지 그레이엄 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 한 공화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그의 여동생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그레이엄 전 의원의 여동생 달린 그레이엄은 11일 치러진 사우스캐롤라이나 특별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5일 치 러지는 결선투표에서는 달린 그레이엄과 랠프 노먼 연방 하원의원이 격돌한다고 NBC 뉴스가 전했다.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공화당 후보로서 민주당의 애니 앤드루스 후보와 11월 중간선거 본선에서 맞붙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수십 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상원의 원 선거에서 이긴 적이 없는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이엄 전 의원이 지난달 11일 급사하자 달린을 중심으로 결집할 것을 당내에 촉구해왔다. 그는 정치 경력이 거의 없어 오빠의 ‘후광 효과’로 세습 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코네티컷주지사 후보로는 네드 러몬트 현 주지사가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후보 지명을 확정했다. 이번이 3선 도전으로, 당선될 경우 코네티컷 역사상 최장수 주지사가 된다. 그의 상대는 공화당 소속 라이언 파지오 주(州) 상원의원이다.
코네티컷은 지난 20년 동안 공화당 후보가 주 전체 단위 선거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