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항공기 관련 사고 지속적으로 발생
델타 항공, 항공기 엔진 화재,보안 소동, B-52 근접 사고 등 항공기 관련 사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Fax 5 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던 델타 본사의 항공편이 이륙 직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비행 중 엔진에서 불꽃이 치솟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226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사건이 발생하자 델타 항공은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하차했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 전날에는 스카이웨스트가 운항하는 델타 지역 항공편이 디트로이트로 향하던 중 긴급 착륙 했다. 해당 항공편은 오마하에서 출발했으며, 한 남성 승객이 비행 중 비상구 문을 열려고 시도한 후, 조종실로 돌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이 재빠르게 용의자를 제압했으며 조사당국에 인계됐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애틀랜타에서 투손(Tucson)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승객이 비상구를 열려고 시도하면서 비상 착륙을 했다. 델타 측에 따르면, 승무원이 기내에서 상황을 성공적으로 진정시켰고,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한 뒤, 해당 승객은 현장에서 퇴거 조치되어 의료진에게 인계되었다.
델타항공과 스카이웨스트(SkyWest) 측은 각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델타 조종사가 비행 중 B-52 폭격기를 근접 거리에서 목격했다고 보고됐다. 이 사건의 구체적인 위치나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민간 여객기와 군용기의 안전 거리 유지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노스다코타 주 마이놋(Minot)에서 델타 커넥션(Delta Connection) 항공편이 활주로에 있던 B-52 폭격기를 피하기 위해 착륙을 중단하고 재이륙(go-around)해야 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모든 사건에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