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아메리카, 몽고메리 공장 증설
March 4, 2026
이요한 기자
총 7760만불 투자해 생산시설 확장, 1백명 추가 채용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가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을 증설한다고 지역매체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지가 최근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당국은 다스가 776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스는 3700만달러와 4700만달러를 각각 건물 및 부지 개발과 설비 고도화에 투입한다. 이번 사세 확장으로 100명의 직원들을 추가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 측은 내년 4월1일 공장 증설 작업을 마치고 같은 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해 2028년 4월 완전 가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지법인 다스 노스아메리카의 션 김 최고운영책임자는 “몽고메리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앨라배마 주 및 지역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지역 인력과 사업 환경을 확신해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스는 2012년 몽고메리에 다스 노스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현재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다스는 몽고메리 공장에서 카시트 조절 장치와 프레임을 비롯한 차량 부품들을 생산해 앨라배마 현대자동차와 조지아 기아자동차 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다스의 몽고메리 지역 누적 투자액은 2억3580만 달러에 이른다.
다스 앨라배마 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