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추가 요금 더 이상 안 받아요”
와플하우스와 데니스, “가격 하락으로 임시 조치 폐지”
계란값 추가 부과 이미지로 웬지 발걸음이 향하기 꺼려졌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 초 조류독감으로 인한 계란 가격 급등으로 계란 추가 요금을 발표했던 와플하우스와 데니스는 “더 이상 추가 요금을 받고 있지 않다”고 최근 확인했다.
사실 두 레스토랑 체인 이미 계란값 추가 요금을 받고 있지 않은지 시간이 꽤 흘렀다. 데니스 측은 “5월 21일부터 계란 추가 요금제를 폐지했다”고 밝혔으며 와플하우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6월 2일부터 추가 요금을 고객들에게 받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와플하우스는 올해 2월부터 미국내 1900개 매장 모두에서 계란 1개당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부과했었으며 데니스도 비슷한 시기 추가 요금을 부과했었지만 요금은 매장마다 달랐다.
올해 1월과 2월에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3월에 A등급 계란 12개당 평균 가격이 6.2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2022년 1월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1억 7480만 마리가 넘는 야생 조류와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그러나 4월부터 조류독감 발생률이 감소하고 부활절 수요가 완화되면서 식료품점 계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5월에는 계란 평균 소매가격이 더 하락해 12개당 4.55달러로 떨어졌으며 계란 수입 증가 또한 가격 하락에 기여했다. 지난달 초 브룩 롤린스 연방농무부 장관은 “1월 이후 브라질, 온두라스, 멕시코, 터키, 한국에서 2600만 다스 넘는 계란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또한 수입 계란을 수령할 3곳의 신규 시설도 승인했다.
와플하우스 한 매장.



